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어느덧 1년...
지난 신혼여행에서 얼마를 썼는지 정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대충 금액에 대한 느낌이 생기면 다음번 여행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편의상 환율은 여행기간 중 하루인 2023년 10월 31일 환율로 계산했다.
USD : 1352.8 / MXN : 74.9
<1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5
사용내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여행일기에서 볼 수 있다.
항목 | 금액 | 비고 |
비행기 | ₩3,294,400 | 인천 -> LA ->칸쿤 / 칸쿤 ->애틀랜타 ->인천 |
숙소 | $773.02 | LA 3박 |
투어 | $370 | LA 사랑방 |
서브웨이 | $13.12 | 샌드위치 1개 |
맥도날드 | $6.15 | 커피 1개 |
인앤아웃 | $16.81 | 햄버거 2세트 |
우버 | $12.96 | 숙소 -> 웨스트필드 |
쇼핑 | $189.44 | 의류, 화장품 등 |
쇼핑 | $38.82 | 식료품 |
우버 | $14.97 | 웨스트필드 -> 숙소 |
USD 소계 | $1435.29 | ₩1,941,660 |
총합계 | ₩5,236,060 |
LA 도착 첫째 날. 투어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2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6
항목 | 금액 | 비고 |
투어1 | ₩484,528 | |
팁 | $10.00 | 클리닝팁 |
파일럿 | $14.28 | 커피+치킨랩+포도 |
편의점 | $2.99 | 리세스 |
로또 | $2.00 | |
Chelo's Burger | $38.39 | 부리또, 메뉴도 |
마그넷 | $4.85 | |
투어2 | $240.00 | 픽업, 캠프파이어, 입장료, 팁 등 |
USD 소계 | $312.51 | ₩422,764 |
총합계 | ₩907,292 |
조슈아트리 투어를 다녀서 투어비용 말고는 지출이 많지는 않은 날이다.
<3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7
항목 | 금액 | 비고 |
팁 | $5.00 | 클리닝팁 |
우버 | $25.20 | 숙소 ->식당 |
Glowing | $43.07 | 샌드위치, 주스 |
우버 | $9.92 | 공원 -> 다저스타디움 |
다저스투어 | $64.50 | |
다저스샵 | $287.27 | |
기념사진 | $30.00 | |
우버 | $15.19 | 다저스타디움 -> BCD |
BCD | $59.79 | 2인 세트 |
커피 | $12.90 | 2잔 |
리프트 | $18.32 | BCD -> 할리우드 |
드러그스토어 | $167.99 | 샴푸, 비타민 |
편의점 | $1.44 | 생수 |
리프트 | $22.93 | 할리우드 -> 그리피스천문대 |
리프트 | $37.67 | 시타델 아울렛 |
시타델 | $865.08 | 의류 등 |
우버 | $32.15 | 시타델 -> 식당 |
Hollywood Thai | $62.01 | 태국음식, 맥주 |
리프트 | $27.50 | 식당 -> 호텔 |
합계 | $1,787.93 | ₩2,418,712 |
본격적으로 쇼핑을 다녀서 지출이 제법 되는 날이다.
<4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8
항목 | 금액 | 비고 |
우버 | $78.02 | 숙소 -> 공항 |
수하물 | $60.00 | 캐리어 2개 |
스타벅스 | $10.95 | 커피 2잔 |
기념품 | $47.97 | 초콜릿 등 |
숙소 | $3,340.00 | 칸쿤 6박 |
팁 | $10.00 | 버틀러 |
팁 | $5.00 | 가방 |
팁 | $5.00 | 라바스틸 |
합계 | $3,556.94 | ₩4,811,828 |
이날 칸쿤으로 이동했다.
<5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9
항목 | 금액 | 비고 |
팁 | $20.00 | 청소, 식당 등 7회 |
Chedraui | $197.50 | 쇼핑 |
합계 | $217.50 | ₩294,234 |
칸쿤은 올인크루시브라 딱히 돈을 안 썼다.
체드라우이에는 쇼핑을 다녀왔다.
<6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0
항목 | 금액 | 비고 |
투어 | $170.00 | 치첸이사 |
해골(돌) | $13.00 | |
팁 | $5.00 | 치첸이사 가이드 |
세노테 | $12.00 | 조끼, 사물함 |
옷 | $150.00 | 바야돌리드 2벌 |
마그넷 | $12.00 | 2개 |
하나이치 | $30.59 | 규동, 가라아게 |
팁 | $3.00 | Aloft |
합계 | $395.59 | ₩535,154 |
하나이치에서 거스름돈을 페소로 줬는데 편의상 달러로 계산했다.
<7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1
항목 | 금액 | 비고 |
스타벅스 | $5.43 | 초콜렛 멕시카노 1개 |
팁 | $15.00 | 바텐더 등 4회 |
합계 | $20.43 | ₩27,632 |
멕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사 먹은 게 다였다.
<8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2
항목 | 금액 | 비고 |
셀하 | $55.00 | 방수팩 |
팁 | $5.00 | 타시도 |
합계 | $60.00 | ₩81,168 |
방수팩을 안 들고 와서 새로 샀다.
<9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3
항목 | 금액 | 비고 |
팁 | $5.00 | 룸서비스 등 |
합계 | $5.00 | ₩6,764 |
마찬가지로 올인클루시브라 돈을 안 썼다.
<10일 차>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4
항목 | 금액 | 비고 |
팁 | MXN 70 | 아파파초아 |
부바검프 | MXN 894 | |
합계 | MXN 964 | ₩72,204 |
떠나는 공항에서 부바검프 먹을 때 간만에 돈을 썼다.
<총합계>
항목 | 금액 | 비고 |
비행기 | ₩3,294,400 | |
미국 | ||
- 숙소 | ₩1,045,741 | |
- 식비, 쇼핑 등 | ₩4,488,343 | |
소계 | ₩5,534,084 | 1박당 1,844,695 |
칸쿤 | ||
- 숙소 | ₩4,518,352 | |
- 식비, 쇼핑 등 | ₩1,044,212 | |
소계 | ₩5,562,564 | 1박당 927,094 |
총 합계 | ₩14,391,048 |
뒤늦게 정리를 해보고 보니
미국이 뭔가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물론 시타델 아울렛 쇼핑이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칸쿤에서도 기념품 쇼핑을 제법 한걸 고려하면 그래도 비싸긴 하다.
예전에 미국인 영어선생님이 미국여행은 3배 재밌고 5배 비싸다고 했었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다ㅋㅋㅋ
칸쿤이 생각보다 혜자였던 걸로...!!
신혼여행 정말정말 행복했다.
지금도 노동의 고통을 신혼여행의 기억으로 버티곤 한다.
정리해놓고 보니 쓴 돈이 제법 되지만
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는 돈이 아깝거나 하는 생각이 전혀 안 드는 만족도 10000%의 여행이었다.
다들 신혼여행에는 펑펑 쓰는 것을 추천한다.
신혼여행에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능했으면 좋겠는데 n주년 기념으로 다시 미국이나 멕시코를 가게 된다면
그땐 더 재밌게 놀 계획이다.
기우의 말을 빌려 마무리한다.
그날이 올 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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