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LA/칸쿤 신혼여행 7편 (231103 - 칸쿤 / 호텔존 해변, 스칼렛 아르떼)

긍정적인생각1 2024. 7. 10. 11:17
728x90
반응형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0

 

 

LA/칸쿤 신혼여행 6편 (231102 - 칸쿤 / 치첸이사, 세노테, 바야돌리드, 얼로프트)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9 LA/칸쿤 신혼여행 5편 (231101 - 칸쿤 / 하얏트 지바 터콰이즈, 체드라우이 슈퍼마켓)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68 LA/칸쿤 신혼여행 4편 (231030 - LA공항, 칸쿤 / 하얏

southernhemisphere.tistory.com

 

-6편에서 이어집니다.

 

알로프트에서 숙면을 취하고 일어났다.

 

여행은 에너지소모가 커서인지 기절과 꿀잠이 항상 함께하는듯 하다.

 

 

준 오션뷰

그래도 제법 바다가 보이긴 했다.

 

조식

 

조식 간단하게 먹었다.

 

난 요플레가 우리나라 상표명인줄 알았는데 국제적 브랜드인줄은 이날 처음알았다ㅋㅋㅋ

 

망자의 날

 

티비를 한번 틀어봤는데

 

망자의 날 기간이라 방송 진행하는 사람들이 옷을 이렇게 입고 진행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날이나 추석에 한복입고 아침마당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했다.

 

체크아웃 하기전에 해변을 걷고 오기로 했다.

 

 

카라콜 해변(Playa Caracol)

https://maps.app.goo.gl/RdnCMbBy2JLoXCmD9

 

Caracol Beach · Punta Cancun, 킨타나로오 멕시코

★★★★★ · 해변

www.google.co.kr

 

카라콜 해변

 

카라콜 해변
카라콜 해변

 

하얏트지바가 동쪽 해변이었다면

 

카라콜 해변은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호텔이 있는 북쪽 해변이다.

 

산책하는데 비가 올랑말랑하긴 했는데

 

쏟아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산책을 잘 했다.

 

지나가는 길에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전화좀 빌려달라는 프랑스 관광객이 있었다.

 

그 사람 숙소는 진짜 멀었는데

 

잘 살아남았는지 모르겠다...

 

 

멕시코 스타벅스

https://maps.app.goo.gl/cySHH9GuMp43xZhG8

 

Starbucks Plaza Caracol · Blvd. Kulkulcán km 8.5, Centro Comercial Plaza Caracol, Zona Hotelera, 77500 Q.R., 멕시코

★★★★☆ · 카페

www.google.co.kr

 

걷다보니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한잔 먹어보기로 했다.

 

칸쿤

 

Been there 시리즈는 멕시코에도 있었다.

 

칸쿤 머그컵 발견!

 

 

멕타버스

 

초콜렛 멕시카노를 한잔 먹어봤다.

 

음료에 멕시칸이 들어가면 보통 시나몬이 들어간 음료였다.

 

마시고 나오니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호텔로 뛰었다.

 

확실히 이 동네가 열대기후긴 하다.

 

 

스칼렛으로 옮겨주는 셔틀버스가 도착할 시간이 되어서

 

체크아웃 후 셔틀버스를 탑승했다.

 

 

 

스칼렛으로 이동하는데도 여전히 비가 엄청나게 많이왔다.

 

배수설비를 초과해 비가 쏟아지는지 도로에 물이 넘치고 난리였다.

 

졸다보니 어느새 스칼렛에 도착했다.

 

스칼렛 아르떼 (Xcaret Arte)

https://maps.app.goo.gl/tHMTrKbX8Pcxj4Sd8

 

Hotel Xcaret Arte · Carretera Chetumal-Puerto Juárez, Km. 282 L21-3 Colonia Rancho Xcaret, 77710 Playa del Carmen, Q.R., 멕

★★★★★ · 호텔

www.google.co.kr

 

엄청난 체크인 인파

 

스칼렛은 이 일대에서 워낙 유명한 리조트다보니

 

체크인 하는곳이 무슨 공항 출국장 같았다.

 

버틀러의 안내를 따라서 우리방으로 이동했다.

 

 

스칼렛은 호텔자체가 구역마다 컨셉이 있어서

 

인테리어도 신기하게 되어있었다.

 

침대 머리맡에는 악기를 표현했는지 기타줄이 보인다.

 

해먹

 

스칼렛은 호텔이 베네치아마냥 물의도시로 되어있어서

 

베란다에서 강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었다.

 

우선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오기로 했다.

 

 

카유코(Cayuco)

https://maps.app.goo.gl/GRLZWyj6kUjmYmJ98

 

 

 

멕시코 음식을 부페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족발

 

족발은 궁금했는데 배불러서 못먹어봤다.

 

타코 속재료

 

타코에 넣을 속재료들.

 

소, 닭, 돼지 뭘 넣어도 맛있다.

타코

 

 

 

해산물

 

해산물도 궁금하긴 했는데 배불러서 못먹었다.

 

토르타스

 

멕시코에 있는 내내 살사야채랑 과카몰리해서 아주잘먹었다.

 

고수도 잘먹는 편이라 음식에는 지장이 없었다.

 

 

수영장 계단

 

밥 다먹고 소화나 시킬겸 구명조끼입고 물로 들어가봤다.

 

근처만 보고 다시 돌아왔어야 하는데...

 

괜히 크게 빙글 돌고와볼까 했다가

 

생각보다 강이 너무 커서

 

거의 한시간넘게 수영을 계속 했다ㅋㅋㅋ

 

중간에 웃겼던게 다른 외국인 커플도 있었는데

 

우리처럼 길잃고 계속 헤엄치는 중이라고 살려달라고 하는데

 

잠깐이지만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다.

 

우여곡절끝에 다시 방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엔칸타 식당을 예약해놨었는데 지각을 해버렸다...

 

 

 

엔칸타(Encanta)

https://maps.app.goo.gl/aqYpKwd9YDkD5UZx9

 

Encanta · 77730 Playa del Carmen, Quintana Roo, 멕시코

★★★★★ · 음식점

www.google.co.kr

 

 

생존수영하다가 늦어버린 엔칸타...

 

참고로 스칼렛은 식당이나 액티비티 예약을 구글메일로 미리 해놔야해서 메일로 예약을 해놨었다.

 

빈자리가 날때까지 칵테일바에서 기다리게 해줬다.

 

엔칸타 야외무대
주방장추천

 

칵테일바

 

오히려 좋아였다.

 

바텐더가 오마카세로 칵테일 만들어주는거 마시면서 기다리니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다.

 

 

 

 

여기는 멕시코 전통요리를 재해석한 음식들이

 

코스요리로 계속 나왔다.

 

뭔가 신기하긴했는데

 

사실 맛이 기억에 남는 메뉴는 없다ㅎ.ㅎ

 

마쉬멜로 애벌레를 데낄라랑 같이 먹은게 재밌긴 했다.

 

 

 

우리담당 웨이터가 학생 나이정도 되보였는데,

 

한국어를 요새 열심히 배운다고 간단한 한국어를 알려달라 그래서 몇개 알려줬다.

 

요즘 칸쿤에 오는 한국관광객이 늘어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단순 노동보다는 외국어를 이용해서 손님을 맞이하는게 더 페이가 괜찮아서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작정하고 외국어를 공부한다고 한다.

 

내 외국어실력이 제자리인것은 결국 내가 간절함이 부족해서였나 싶다ㅋㅋㅋ

 

 

 

 

 

 

밥 다먹고 소화시킬겸 스칼렛 아르떼를 돌아다녀봤다.

 

엔칸타 야외무대에서는 프리다칼로와 관련된 뮤지컬을 보여주고 있었다.

 

 

확실히 여기는 예술 컨셉이라서 그런지

 

신기한 미술품도 많이 있었다.

 

밤산책 실컷 하고 내일을 위해 또 기절했다.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2

 

LA/칸쿤 신혼여행 8편 (231104 - 칸쿤 / 스칼렛 아르떼, 셀하)

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1 LA/칸쿤 신혼여행 7편 (231103 - 칸쿤 / 호텔존 해변, 스칼렛 아르떼)https://southernhemisphere.tistory.com/70  LA/칸쿤 신혼여행 6편 (231102 - 칸쿤 / 치첸이사, 세노테, 바야돌

southernhemisphere.tistory.com

 

-8편으로 이어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