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써브웨이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채가 먹고싶을때 종종 써브웨이를 먹습니다.
의외로 한식집같이 그냥 식당을 가면
익힌 야채는 많이 나와도, 신선한 야채를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써브웨이에 가면 각종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로 선택할 수 있는 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 개성있는 맛이라서, 빵 종류별로 한번씩 먹어보려면 6번은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쫄깃한 플랫브레드의 칼로리가 보이시나요?
다른 빵들은 192 ~ 235 kcal로 표기가 되어있는데,
플랫브레드만 무려 467 kcal!!!
하지만, 써브웨이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플랫브레드는 빵들 중에서 가장 얇은 빵입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요?
플랫브레드는 실전압축밀가루로 만들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그 비밀은 아래의 사진들을 쭉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
보셨나요?
그건 바로 플랫브레드만 30cm기준으로 작성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빵이랑 같이 15cm 기준으로 하면 234 kcal로 허니오트보다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물론, 6개 빵중에서 2위를 기록했으니 칼로리 상위권이긴 하지만
표기된 압도적인 칼로리는 단위 cm가 달라서 2배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왜 플랫브레드만 30cm 기준으로 써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쫄깃쫄깃 맛있는 플랫브레드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세요...
++++번외편 ) 사라진 써브웨이 멜트
저는 써브웨이 메뉴중에서 써브웨이 멜트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구)써브웨이 멜트는 터키 2장, 햄 2장, 베이컨 2장, 치즈 2장으로,
무난한 기본 구성요소들을 2장씩 넣어서
무난하면서 푸짐한 국밥같은 메뉴로,
작성자의 최애 메뉴였습니다.
(서브웨이멜트+마요네즈)
하지만, 요즘 써브웨이 메뉴를 보면 써브웨이 멜트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써브웨이 클럽을 보니, 써브웨이 멜트와 아주 구성이 유사합니다.
기존의 써브웨이 멜트에서
터키 2장 -> 닭가슴살햄 2장
햄 2장 -> 햄 1장
으로 변경된 버전입니다.
(구) 써브웨이 클럽은
터키 2장, 햄1장, 로스트비프 1장 이었는데요.
결국 정리하면,
써브웨이클럽이 사라지고, 멜트에서 햄 1장 빼고 터키를 닭가슴살로 바꾼게 지금의 클럽입니다.
아쉽지만, 사라진 멜트를 그리워하시는 분들은 써브웨이 클럽을 드시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을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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